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축구 팬들이 선정한 역대 최고 발롱도르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지난 29일(한국 시간) 호날두가 2008년에 수상한 첫 발롱도르가 역대 최고 발롱도르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7~200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9경기 동안 42골을 기록하며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하고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후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는 2013년, 2014년, 2016년, 2017년까지 총 다섯 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축구는 팬들 것이다. 전 세계 모든 팬께 감사드린다. 역대 최고 발롱도르 또한 여러분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2011~2012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메시가 차지했다. 메시는 공식전 60경기에서 73골을 기록하며 여러 대회를 제패한 바 있다. 그는 총 여덟 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하여 역대 최다 수상자로 남아 있다.
한편, 호날두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콜루드와의 2026~2027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첫 골 이후 15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통산 67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호날두는 통산 983, 984, 985호골을 기록하며 1000골 달성에 가까워졌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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