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멕시코 오픈 첫날에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2위에 올랐다.
30일(한국 시간) 멕시코 나야리트주 바이아 데 반데라스의 비단타 바야르타에서 열린 PGA 투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에서 김주형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그는 디펜딩 챔피언인 브라이언 캠벨과 앤드루 노바크와 동타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선두는 9언더파 62타를 기록한 칼 빌립스가 차지했으며, 김주형은 선두와 5타 차이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에서 공동 14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다음 시즌 정규 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 그는 지난 8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두 달 만에 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김주형은 최근 프레지던츠컵과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금메달을 따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 경기에서 김주형은 2번 홀부터 4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10번 홀과 11번 홀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성공시켰다. 마지막 18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며 경기를 마쳤다.
2위는 8언더파 63타를 기록한 히라타 겐세이이며, 공동 3위에는 벤 그리핀과 개릭 히고 등 5명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5위인 윈덤 클라크는 2언더파로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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