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KIA가 30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현재 2승 1패로 앞서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크리스 페덱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예고했다.
페덱은 1차전에서 4⅔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그는 KIA의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으며, 김도영에게도 안타를 내주는 등 고전했다. 반면 네일은 1차전에서 5회초 퇴장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양 팀 모두 짧은 휴식 후 경기에 임하며, 삼성의 박진만 감독과 KIA의 이범호 감독은 승부수를 띄웠다. 네일은 투구수가 적어 컨디션이 우려되지 않지만, 페덱은 94개의 공을 던진 만큼 그의 상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네일이 팀에서 가장 잘 던지는 투수라고 강조하며, 모든 선수가 불펜에 대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페덱이 1차전의 아쉬움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두 팀 모두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낮아, 4차전 역시 불펜 싸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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