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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이우석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조기 전역 소식을 전했다. 이우석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농구는 이번 대회에서 67-57로 일본을 이기고 12년 만에 통산 5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우석은 2025년 5월에 입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로 인해 전역이 한 달 가량 앞당겨질 예정이다. 그는 "조기 전역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내가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부대 안에서 관리를 잘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우석은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상대로 19점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결승전에서는 초반부터 저득점 경기가 이어져 압박감이 컸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군인으로서 마지막 임무를 완수했다"며 소속팀 울산 현대모비스로 돌아갈 수 있는 것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우석은 "한 달 정도 일찍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팀에 일찍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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