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광주FC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20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와 2-2로 비겼다. 이로 인해 전북은 11승 11무 8패(승점 44)로 한 계단 하락하여 4위에 머물렀다. 광주는 1승 12무 17패(승점 15)로 최하위를 유지하며 무승 기록이 28경기로 늘어났다.
전북은 전반 35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김영빈의 롱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가슴 트래핑 후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맞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전반 44분, 광주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바 루아의 크로스를 김태현이 자책골로 연결하며 경기는 1-1이 되었다.
후반 33분, 전북은 이영재의 크로스가 김영빈을 거쳐 티아고에게 연결되며 다시 한 번 리드를 잡았다. 티아고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에 광주의 아이데일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2-2로 종료되었다.
같은 시각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제주SK가 강원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제주는 12승 10무 8패(승점 46)로 전북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10승 12무 7패(승점 42)로 5위에 머물렀다. 제주는 전반 36분에 이탈로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은 추가골을 노렸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제주SK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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