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올림픽 합류하는 싱크로9, 내년 3월 첫 세계선수권 개최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합류하는 싱크로9의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4일 제1회 싱크로9 주니어·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를 내년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노팅엄 모터포인트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회가 끝난 후 같은 장소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 주니어·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도 진행된다. 김재열 ISU 회장은 "최초로 열리는 싱크로9 세계선수권대회는 동계올림픽을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크로9은 최대 9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음악에 맞춰 다양한 대형과 동작을 선보이는 피겨스케이팅 단체 종목으로, 기존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보다 더 빠르고 역동적인 연기를 유도한다. ISU는 "짧지만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프로그램을 펼쳐 새로운 팬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싱크로9은 올해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핀란드 팀의 시범 공연으로 처음 선보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7월 싱크로9을 2030년 알프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바 있다.

서울 이랜드 안주완, K리그 최연소 멀티골 기록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의 유망주 안주완이 리그 역사상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세웠다. 안주완은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두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45분 에울레르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4분 후에는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안주완은 17세 4개월 21일의 나이로 이 기록을 세워, 이전의 최연소 멀티골 기록인 17세 7개월 15일을 경신했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최연소 출전과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운 안주완은 이제 최연소 멀티골 기록까지 추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경기 후 "선제골을 넣고 무실점으로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이랜드는 안주완의 활약으로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김하성, 안타 없이 1타점 기록 후 대타로 교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없이 1타점을 기록한 후 대타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5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2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3루수 땅볼을 쳐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6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후 김하성은 7회초 대타로 교체되었고, 애틀랜타는 5-2로 승리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20에서 0.117로 하락했지만, 팀은 2연승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PSG, 리그 개막 후 3경기 무승…엔리케 감독과 재계약

프랑스 리그1의 명문 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개막 후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PSG는 5일 AS모나코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승점 2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이날 PSG는 마르퀴뇨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에 두 골을 내주고 패배했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 5연패를 달성했지만, 새 시즌 초반에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엔리케 감독이 팀의 공격적인 축구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그의 재계약을 결정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월드컵 평가 진행…선수들 사이 전술 불만

잉글랜드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에 대한 사후 평가를 시작했다. 잉글랜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이기고 1966년 대회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으나, 선수들 사이에서는 투헬 감독의 전술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패배한 후 투헬 감독의 선수 기용과 전술적 접근 방식이 문제였다고 인식하고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투헬 감독을 지지하고 있으나, 선수들의 의견도 반영할 계획이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평가와 함께 UEFA 네이션스리그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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