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 중장기 발전 위해 자문위원 10인 위촉

한국기원이 31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에서 바둑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10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전문자문위원회는 한국기원의 발전 전략 수립과 핵심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국기원 정태순 이사장은 자문위원들이 독보적인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인물들로, 그들의 조언이 한국 바둑의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한국 바둑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 MRI 장비 도입

대한체육회가 3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최신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80㎝의 광폭 출입구를 적용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마그네톰 프리맥스'로, 체구가 큰 선수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MRI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및 신체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활용되며,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내년 CT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변성환 감독, FC안양 내정설 일축

변성환 전 K리그2 수원 삼성 감독이 FC안양 차기 사령탑 내정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변 전 감독은 31일 안양 구단으로부터 어떠한 제안도 받지 않았다고 전하며, 현재 유병훈 감독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유 감독의 사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구단 차원에서 그를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은 다음 경기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김병지 대표이사,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결과 각하

스포츠윤리센터가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각하 결정을 내렸다. 조사 결과, 김 대표이사가 자신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신고를 한 것에 대해 각하된 이유는 신고 제도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김 대표이사는 아들이 에이전트로 일하는 특정 에이전시에 특혜를 줬다는 논란에 휘말렸으나, 조사 결과 선수들은 해당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조건으로 제시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고우석,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로 이관

고우석이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미네소타는 31일 고우석이 웨이버를 통과해 트리플A 팀인 세인트폴 세인츠로 내려갔다고 발표했다. 고우석은 미네소타에 방출 대기 조치를 받은 후 다른 구단의 제안을 받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했으나, 빅리그에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후 트리플A로 강등됐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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