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 키르기스스탄으로 시범단 파견

대한씨름협회가 지난 29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는 '제6회 월드 노마드 게임즈' 참가를 위해 씨름 시범단을 파견했다고 31일 밝혔다. '월드 노마드 게임즈'는 중앙아시아의 전통스포츠와 유목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국제 종합 전통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90여 개국에서 약 6000명이 참가해 씨름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스포츠 종목에서 교류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씨름협회는 "제3회 대회에서 씨름과 키르기즈쿠라쉬에 참가했으며, 제5회 대회에서는 카작쿠레시와 알리쉬에 출전하고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씨름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전통스포츠 교류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시범단은 설창헌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홍기정 국제위원회 위원이 부단장을 맡았으며, 이태현 용인대학교 감독과 이정훈(경기대), 하봉수(한림대), 임대혁(단국대) 코치, 김석주·이재민·이재호(이상 용인대), 김태웅(한림대) 등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씨름협회 측은 "씨름뿐만 아니라 키르기즈쿠라쉬, 마스레슬링, 카작쿠레시 등 중앙아시아의 전통스포츠 종목에도 참가한다"며 "선수들은 각 종목의 경기 방식과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선수들과 교류하며, 씨름과 중앙아시아 전통스포츠 간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BO 내일의 선발투수 발표

KBO가 9월 1일 화요일의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잠실에서는 LG가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우고 두산과 맞붙는다. 대구에서는 롯데가 엘빈 로드리게스를, 삼성은 오스틴 보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수원에서는 LG가 오웬 화이트를, 롯데는 데이비스 대니엘을 선발로 내세운다. 창원에서는 KIA가 제임스 네일을, NC는 구창모를 선발로 내세운다. 고척에서는 SSG가 최민준을,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운다. 각 팀의 선발투수들이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된다.

김예건, 세르비아 프로축구 데뷔전에서 활약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김예건이 데뷔전을 치렀다. 김예건은 31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우브의 슈타디온 드라간 자이치에서 열린 FK 제문과의 2026~2027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 중 교체 투입됐다. 후반 12분 즈베즈다가 선제골을 넣은 후, 김예건은 후반 34분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며 추가골을 노렸고, 경기 종료 후 즈베즈다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김예건은 "꿈꾸던 유럽에서 첫 경기를 뛰어 너무 기분이 좋다. 이 유니폼을 입고 뛰어 영광이다.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셨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고 우승도 많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LG와 두산, 3위 자리를 두고 격돌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주중 3연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7승 1무 4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두산이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두 팀은 같은 목표인 3위를 바라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하는 팀은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LG와 두산은 각각 3위 KIA 타이거즈를 추격 중이다. 이번 3연전은 그 어느 때보다 접전이 예상되며, 두 팀 모두 핵심 선발 투수들이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 WNBA 2경기 연속 결장

한국 여자 농구 간판 박지현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인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가 2연승을 기록했다. LA 스파크스는 31일(한국 시간) 시애틀 스톰과의 경기에서 90-74로 승리하며 15승 25패로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지현은 지난 29일 워싱턴 미스틱스전과 이날 경기에서 연속으로 결장했으며, LA 스파크스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한다. 박지현은 휴식 기간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여자 농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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