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5.3%로 하락했다. 이는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9일부터 23일 사이에 실시한 조사 결과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0%포인트(p) 감소한 수치이다. 부정 평가는 62.3%로, 지난주보다 1.9%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2.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증시 급락,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등 경제 및 부동산 불안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재개 위협, 대통령의 SNS 발언 및 중대범죄수사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을 언급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이 진보층과 수도권 중심의 지지층 이탈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2.6%로 더불어민주당의 36.0%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0.2%p 하락했으며, 국민의힘은 1.7%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은 6.7%, 개혁신당은 2.6%, 진보당은 0.8%,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8.8%를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이며,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2%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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