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연임과 공소 취소 관련 입장 밝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연임과 공소 취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단언하며, 현행 헌법상으로도 연임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이 제기한 연임 포기 선언 요구에 대해 정치 공세로 판단하고, 불필요한 국론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확고히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시절 검찰의 조작 기소 문제를 다룰 특검법과 관련해 공소 취소 권한을 두고 야당의 반발이 있음을 언급하며, 특검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에서 공소 취소 관련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전하며,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사 검증 시스템을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회견 중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해 "전쟁 개입 불가" 원칙을 강조하며, 방어적 지원 활동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최소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도 질문을 받았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문제에 대해 부족함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사후 보완 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점을 시인했다. 회견 전반에 걸쳐 이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비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대통령의 진심에 국민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좌파와 손잡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연임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국민의 결단을 운운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부동산 정책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문제를 언급하며, 이 대통령의 국정 인식을 문제 삼았다. 그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전 정권과 서울시장을 핑계 대며 남탓으로 일관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이 대통령이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기꾼이 선동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펼쳤다.

아시안게임 숙소 문제, 남녀 선수 방 배정 논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숙소 문제에 대한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공식 선수촌을 짓지 않고 크루즈선과 컨테이너 숙소에서 선수들이 머물게 되면서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가 같은 방에 배정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일본 대표팀이 대체 숙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숙소 배정 문제는 참가 인원 수가 예상보다 많아 발생한 것으로, 남성 5명과 여성 5명으로 구성된 그룹에 트윈룸이 5개 배정되는 경우가 있었다. 일본 선수단 부단장은 숙소 배정이 매우 빠듯하다고 언급하며, 남녀 선수의 방 배정 문제를 지적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별도의 선수촌을 건설하지 않고 기존 호텔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크루즈선, 컨테이너 숙소, 시내 호텔 등 세 가지 유형의 숙소에 나눠 수용되기로 했다. 예상 참가 인원은 1만 5천 명이었으나, 실제 인원은 1만 7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소의 시설 상태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변준형 선수는 SNS에 컨테이너 숙소의 누수 영상을 올렸다. 대회 조직위는 숙소 배정 조정에 노력하고 있으며, 대체 숙소를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소방당국 총력 대응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대할 우려가 제기되면서 소방당국이 총력 대응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불과 연기로 인해 물류센터 관계자 등 34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불길을 잡지 못했다. 이후 화재가 확산할 가능성을 고려해 오후 6시 25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진화가 진행되면서 오후 7시 25분부터 다시 1단계로 하향 조정되었다.
화재가 난 창고에는 가구류와 화장품류가 다량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건물 구조물을 해체하며 내부에 소화 용수를 뿌리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구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와 차량 우회를 당부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26년 전 실종된 중국 여성, 가족과 재회

26년 전 실종된 중국 여성이 농촌 마을에서 발견되어 가족과 재회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 출신의 쑨메이화씨는 실종 26년 만인 지난 8일 친오빠와 재회하였다. 쑨씨는 산둥성 허쩌시 차오현의 한 마을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매우 말랐고 인지 능력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태였다.
쑨씨는 1968년 베이징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 2000년 갑자기 행방불명되었다. 가족들은 수년간 그녀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그녀는 이후 산둥성에서 20살 연상의 남성과 함께 살았으나 두 사람의 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발견 이후 쑨씨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DNA 검사를 받았고, 베이징에 사는 친오빠를 찾을 수 있었다. 중국 현지 당국은 발견된 남성과 관련하여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광저우시, 소음 공해 관리 조례안 공개

중국 광저우시가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안을 공개했다. 광저우시 인민정부는 17일 '광저우시 소음 공해 예방 및 관리 조례(의견 수렴안)'를 발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는 10월 15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받으며, 10월 중 3차 심의 및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외부로 크게 재생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승객이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크게 틀 경우, 운수 종사자는 승객을 제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공안 당국에 신고할 수 있다.
규정을 위반한 경우, 최소 200위안에서 최대 1천 위안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조례안은 소음에 민감한 건물 인근에서의 활동 시 헤드셋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업 소음, 야간 공사 소음 등 다양한 소음원에 대한 규제 요건과 법적 책임이 명시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 발표에 대해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방송사 법정제재 30건 취소

윤석열 정부 하에서 CBS 등 방송사에 내려진 법정제재 30건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18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법정제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재임 기간에 의결된 것들이다.
CBS에 내려진 법정제재는 '김현정의 뉴스쇼'와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각각 2건씩, 총 4건이다. 법원은 해당 방송이 선거방송 심의 대상이 아니며, 비판적 발언이 조롱이나 희화화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MBC에 내려진 18건의 법정제재도 취소되었으며, YTN과 JTBC 각각 2건, cpbc 평화방송 1건도 포함되어 있다. 법정제재를 둘러싼 정부 측의 잇따른 패소는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도마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 자격정지 징계 후 고향에서 명칭변경 검토

신태용 페르시자 자카르타 축구감독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의 고향인 경북 영덕지역에서는 '신태용축구공원'의 명칭 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영덕군은 최근 신 감독에 대한 징계 이후 명칭 변경 의견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신태용축구공원은 영덕읍 창포리에 조성된 축구시설로, 2024년 7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당시 신 감독은 지역 체육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군은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 감독은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지휘봉을 잡았으나 선수들과의 불화설과 폭행 논란이 불거지며 팀을 떠났다.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란, 1인 체제로 첫 컴백

밴드 소란이 베이스 서면호와 기타 이태욱이 빠진 1인 체제로 첫 컴백했다. 고영배는 1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새로운 미니앨범 '레이어' 발매 쇼케이스에서 노래 실력이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이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올해 부지런히 활동했다고 전했다.
소란은 타이틀곡 '이별직전'을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된 앨범을 발표했다. '레이어'라는 제목은 그동안 쌓아온 것과 앞으로 쌓아갈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이별을 앞둔 상대에게 곁에 머물러 달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고영배는 1인 체제로 활동하면서 외부 뮤지션과의 협업을 다양하게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바쁘게 활동한 원동력은 팬들이며, 팬들을 허전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18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이재명 대통령, 검찰개혁 의지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역사적 과제인 불가역적 검찰 개혁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 보완수사권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경찰 수사에 대한 견제 보완 장치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검찰개혁의 목적은 인권과 피해자 보호,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이 국민의 인권과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고강도 경찰개혁을 통해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 안정 의지도 밝히며, 수도권 집값 안정의 근본적 장애물인 수도권 1극체제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급, 규제, 세제 정책의 확고한 집행을 통해 집값 안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수도 건설을 신속히 완성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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