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지지율 하락 원인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연임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서 기자 질의응답에서 CBS 이준규 기자가 "대통령 지지율이 왜 떨어졌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 대통령은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는 면도 있었지만, 결국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었다"며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대표, 추미애 지사 선거비용 논란 언급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8일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의 '민티07'에 출연하여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6·3 지방선거 선거비용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 대표는 추 지사가 친정청래계 유튜버 박시영씨가 운영하는 업체에 20억 원이 넘는 선거 비용을 지출한 것과 관련해 계약의 가격과 내용, 투명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된 가격의 적정성은 저희도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추 지사 측은 이에 대해 "상식적인 계약"이라며 반박했다. 경기도 홍은광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데이터와 노하우가 축적된 업체와 계약해 선거 업무를 치르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선거비용 집행에 대해 선관위로부터 어떠한 문제도 지적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대표는 "현재까지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해서 딱 지적하고 보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문제가 제기될 경우 당이 관여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북한연구소,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세미나 개최

북한연구소가 오는 21일 북미정상회담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가능성과 회담 촉진 및 제약 요인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북미관계 변화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도 논의될 예정이다. 유성옥 북한연구소 석좌연구위원이 '북미정상회담의 가능성 평가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하고, 신범철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오경섭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을 맡는다.
두 번째 발표는 정구연 강원대 교수가 '미국 중간선거와 북미 정상회담 전망'을 주제로 진행하며, 손대권 서강대 교수와 이정호 고려대 교수가 정책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자로 나선다. 임채욱 북한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북미관계의 변화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비한 정책적·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미국 민주당, 중간선거 후 트럼프 일가 조사 예고

미국 민주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부패 조사를 예고했다. 1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 하원 감독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로버트 가르시아 의원은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일가의 부패 의혹이 최우선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 핵심 조사 목표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일가가 대통령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취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럼프 일가는 각종 암호화폐 사업을 통해 최소 10억 달러 규모의 수익을 올렸다는 논란이 있다. 가르시아 의원은 트럼프 주니어의 사업 행보에 대해서도 조사를 예고하며, 국방부와의 계약 경위 및 외부 투자자와의 관계를 주요 조사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민주당의 조사 계획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민주당은 국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국정 의제는 안중에 없고, 트럼프 대통령의 상식적인 정책을 방해하고 근거 없이 공격하려는 계획만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역시 트럼프 주니어 관련 특혜 의혹을 부인하며, 특정 투자자나 정치적 관계가 자금 지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모친상에 출근하라는 공무원 글, 논란 일어

모친상을 당한 직장 동료가 출근하지 않는 것을 지적한 익명의 공무원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다. 1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모친상이라는데'라는 제목의 글에서 A씨는 "직장에서 상 당한 사람이 처음이라 그러는데 보통 부고 문자만 '띡' 보내고 안 나오는 게 맞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모친상을 당했더라도 잠시라도 출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많은 직장인들은 A씨의 발언에 강한 비판을 쏟았다. 한 대기업 직장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하던 업무를 정리하고 상치를 준비하러 갈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A씨는 "동료들 피해 주잖아"라며 언쟁을 벌였고, 일부 댓글에 대해서는 "신고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직장인은 A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모친상인데 업무 피해 받는다고 출근하라는 게 말이 되나"라고 지적했다. A씨는 "출근해서 일하라는 게 아니라 아침에 잠깐 들려서 업무 정리만 하고 가라는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이 글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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