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내 의혹 해명 중 눈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가 근무하는 한국아동발달센터와 관련된 의혹을 해명하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 기관이 '가족기업'이라는 주장과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가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내가 이 기관에서 일하는 것이 돈벌이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 사퇴 청원, 닷새 만에 '답변완료' 처리

경기도는 15일 추미애 도지사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이 닷새 만에 '답변완료'로 전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청원은 11일에 게시되었으며, 동의자는 3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청원이 조기에 종료되면서 추가 동의가 차단된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홍은광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재정 상황과 민생 필수예산 편성 문제 등을 설명하며 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이 조기 답변 처리에 대해 일부 도민들은 불만을 표출하며 '꼼수'라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 예고에 따른 시민 피로감 증가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들은 노사 간의 갈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5일, 서울 시내버스에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는 파업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으며, 버스 내부 모니터에서는 파업 반대 안내문이 송출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출퇴근과 등하교를 위해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파업 시 전세버스 1500대를 투입하는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무료 셔틀버스 운행 계획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 방안 발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 후에도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1대1로 전환되며, 신용카드 등 제휴사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는 0.82대 1의 비율로 전환됩니다. 이 통합 방안은 12월 17일부터 시행되며, 마일리지 소멸 시효와 공제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대한항공은 향후 10년간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종준 전 경호처장, 비화폰 삭제 혐의로 징역 3년 구형

내란특검팀은 15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2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박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비화폰 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특검팀은 "내란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삭제됐기 때문에 가장 잘 보존되어야 할 증거가 사라졌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전 처장 측은 경호처장으로서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이뤄진 업무 처리였다고 주장하며 고의로 증거를 인멸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1심에서는 고의로 증거를 인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2심 선고는 다음달 14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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