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우즈베키스탄과의 정상회담에서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후 양국은 아주 단단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우즈베키스탄을 대한민국의 소중한 친구이자 핵심 파트너로 언급했다. 양 정상은 교통 인프라, 보건 의료, 기후 위기 대응, AI, 디지털,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고려인 동포와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역할을 강조하며, 양국 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담을 통해 '코리아데스크'의 개설과 '한-우즈벡 경제인협의회'의 출범이 이루어졌으며, 총 13건의 협정 및 MOU가 체결되었다.

'장윤기 사건' 수사 부실 의혹, 법정에서 증인신문 진행

장윤기 사건의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하여 경찰의 증거인멸 및 부실수사 문제를 다루는 첫 공판이 14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 경찰의 강력팀장 박모 경감과 팀원 A 경사는 증거인멸 교사 및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법정에 섰다. 박 경감은 케이블타이와 리얼돌의 증거 가치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SUV 압수수색 영상 삭제에 대한 지시는 인정하며, 이로 인해 증거 은폐 의도가 있었다는 검찰의 주장과 반대되는 주장을 펼쳤다.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장윤기의 SUV 압수수색 당시의 수사팀원과 장윤기의 아버지를 증인으로 채택하여 신문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문화부 장관, 다큐멘터리 제작자 국적 박탈 예고

이스라엘의 미키 조하르 문화체육부 장관은 14일, 가자 지구 내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를 다룬 다큐멘터리 '나자'의 감독들에 대해 국적 박탈을 예고했다. 조하르 장관은 이 다큐멘터리가 이스라엘을 배신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제작자들의 이스라엘 시민권을 즉시 박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자'는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민간인 피해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스라엘에서는 간첩 행위나 반역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국적 박탈이 가능하다. 조하르 장관은 이 영화가 이스라엘에 대한 모욕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올데이 프로젝트,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시'로 컴백 예정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14일,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시'(CRASH)로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멤버들이 블랙 가죽 재킷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데뷔 이후 첫 싱글과 두 번째 미니앨범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로운 앨범 '크래시'는 28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북한 강동군 병원 의료지원 준비 완료, 제재 면제 승인

정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추진 중인 강동군 병원에 의료장비 166종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14일, 유엔 제재 면제를 승인받고 재원 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은 북한의 지방병원 현대화를 위한 '보건의료 협력 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는 북한이 의료 장비 수용 의사를 밝히면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해 놓았다. 통일부는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야권에서는 북한의 군사 훈련과 관련하여 대북 지원 논의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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