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직원, 한동훈 의원 회견에서 신분 숨기고 질문 후 직무배제

국무총리실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기자회견에서 신분을 밝히지 않고 질문한 직원 A과장을 직무배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A과장은 10일 한 의원의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판하는 내용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한 의원이 신분을 묻자 A과장은 '일반인'이라고 답했으나, 이후 총리실 소속 직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야당 의원들은 이를 '야당 의원 사찰'로 간주하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적절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가을 날씨, 큰 일교차와 늦더위 지속

가을이 깊어가고 있지만, 초가을답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4일 양산의 한낮 기온은 31.4도까지 상승하며 남부내륙에서 늦더위를 경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독감과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5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대구 17도, 대전 14도, 춘천 13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청주 27도, 대구·부산 28도, 광주 29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남부내륙, 충북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홍지선 후보자, 주택 신속공급 계획 강조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취임 후 주택 신속공급을 위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홍 후보자는 공급 시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공공택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홍 후보자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정책 대출의 신혼부부 소득 기준 개선 등 주거 혜택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AI 개발 속도조절론으로 3%대 급락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25.54포인트(3.26%) 하락한 6684.3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조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지수는 3.14% 급락 출발 후 6654.82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시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했다. AI 업계에서 개발 속도 조절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가 커졌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2조652억원, 삼성전자를 8482억원 순매도했다.

IAA Transportation 2026, 글로벌 운송·물류 산업의 미래

IAA Transportation 2026이 15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We Deliver'를 주제로 20일까지 진행되며, 기아를 포함한 스텔란티스, 벤츠, 토요타 등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참가한다. 150개 이상의 월드프리미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는 전동화, 커넥티드·자율주행 차량, AI 기반 물류 솔루션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기아는 대형 전동화 PBV '더 기아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다양한 형태의 전동화 상용차를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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