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최근 발표한 크리스마스 영상은 전 세계에서 신앙으로 인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어린 신자들이 겪는 고난과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전 상원의원 벤 새스가 자신의 췌장암 진단을 공개하며 신앙 안에서의 소망을 전한 소식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기독교인 성탄예배 저지 사건이 종교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

어린 신자들의 소망

이라크,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등지에서 어린 신자들은 전쟁과 박해 속에서도 소망을 노래하고 있다. 이라크의 13세 소녀 미루다는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소년 사파리는 가족을 잃고도 신앙을 붙잡고 살아가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아이들은 부모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있다. 우간다의 아이들은 신앙으로 인해 박해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어린 신자들이 겪는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앙 안에서의 소망

미국 네브래스카주를 대표했던 전 상원의원 벤 새스는 최근 4기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통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에 대한 희망을 붙잡고 있다고 밝혔다. 새스는 대림절이 희망을 찾는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암 투병 중에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한 낙관주의가 아닌, 현실을 직시하며 소망을 외치는 진정한 신앙의 모습이다. 정치권에서도 그의 소식에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이는 신앙의 힘이 개인의 고난을 극복하는 데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종교의 자유에 대한 도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는 기독교인들의 크리스마스 예배가 무슬림 주민들에 의해 저지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십 명의 무슬림 주민들이 교회 신자들의 예배 참석을 막기 위해 인간 벽을 형성하고, 반기독교적 발언을 하며 충돌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평화롭게 예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상황은 긴장 상태로 이어졌다. 지방 당국은 중재 회의를 열어 임시로 예배를 드리기로 합의했지만, 이 사건은 인도네시아에서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인권운동가들은 기독교인들도 예배할 권리가 있으며, 국가가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무리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들은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소망을 노래하고 있다. 어린 신자들의 희망과 벤 새스의 신앙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종교의 자유를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신앙의 힘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앞으로도 이러한 메시지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