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동성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한인 선교사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행사가 개최되었고, 지역 농협과 은행이 소외계층을 위한 쌀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한국 사회의 가치관 변화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보여준다.

동성결혼에 대한 여론 변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29.2%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17.9%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로, 한국 사회의 전통적 가족 개념이 약화되고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동거도 결혼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63.4%에 달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사회가 점차 다양성을 수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필한선협의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

필리핀 한인 선교사협의회는 2025년 성탄절을 맞아 마닐라 새생명교회에서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12월 22일에 열린 이 행사에는 많은 선교사들이 참석해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신승훈 선교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공동체적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도 전해졌다. 이어진 문화 공연 및 나눔 시간에서는 다양한 찬양과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호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

군포농업협동조합과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2월 23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쌀 200포를 사단법인 성민원에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성민원 이사장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민원은 후원받은 쌀을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명근 조합장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마무리

한국 사회의 가치관 변화와 선교사들의 격려 행사, 그리고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은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돕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사회가 더욱 포용적이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한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