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과 효능감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으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종교 자유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발표된 종교인식조사 결과를 통해 기독교가 사회에 꼭 필요한 종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동시에 중국과 인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사건이 발생하며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독교의 영향력과 효능감

한국교회언론회는 2025년 종교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한 논평을 통해 기독교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타 종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는 34.7점으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고령층에서 더욱 두드러진 호감도를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의 37%가 종교가 삶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으며, 기독교인의 경우 84%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답변했다.

특히 기독교인은 윤리적 행동, 안정감, 긍정적 감정 형성 등에서 타 종교인들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한국교회언론회는 기독교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실질적 기능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종교 자유 위기

중국 윈난성의 법원이 가정교회 지도자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사건이 국제 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비엔푸전은 불법 집회 조직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교회 헌금의 회수 판결도 내려졌다. 검찰은 그녀가 승인받지 않은 종교 활동을 지속해 사회 질서를 교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녀의 변호인은 검찰의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반박하며, 중국의 법이 가정교회 모임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중국 내 종교 자유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도에서의 폭력 사건

인도에서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이 발생했다. 하리아나주에서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기독교인 부부와 변호사를 폭행하고 성경을 불태우도록 강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강제 개종 혐의로 고발당했으며, 경찰은 피해자를 보호하기보다는 타협을 강요했다. 이러한 사건은 인도 내 종교 자유의 악화와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생명 존중을 위한 시위

한국에서는 임재웅 목사가 낙태 허용과 관련된 법안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그는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 교육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교회가 생명 존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신촌감리교회에서 매년 생명 사랑 교육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가르치고 있다.

마무리

기독교는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종교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시점에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