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제509주년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한국교회의 개혁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논평에서 "한국교회는 종교개혁의 본질인 복음, 말씀과 은혜의 능력을 회복하여 개혁의 능력을 갖추자"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가 세속주의와 물신주의에서 돌이켜 진리의 파수꾼으로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 사회에 희망을 주고 영적 권위를 회복하는 길은 오직 말씀의 거울 앞에 자신을 비추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개혁해 나가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논평에서는 종교개혁의 역사적 배경도 언급되었다.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하며 시작된 종교개혁은 교회의 부패를 고치는 것을 넘어 교회와 성도를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앞에 바로 세우려는 영적 각성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샬롬나비는 한국교회가 세속적 탐욕과 침묵의 타성을 내려놓고, 주님의 십자가와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거룩함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은혜의 원년이 되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권력, 부, 명예 추구에서 벗어나 십자가와 자기 비움, 섬김의 신앙으로 개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가 현대 사회의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급진적 세속주의와 성해방 사조에 맞서 진리의 파수꾼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회가 소금과 빛의 직분을 다하여 왜곡된 시대 정신을 분별하고 진리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샬롬나비는 "개혁된 교회는 항상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말씀의 거울 앞에 자신을 비추며 스스로를 개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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