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종 님은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으로, 16세에 가난한 형편으로 인해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약 60명의 지게꾼이 있었으나, 현재는 임기종 님 한 분만 남아 있습니다. 이는 헬리콥터가 물품 운반을 대체하면서 발생한 변화입니다.
임기종 님은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냉장고와 LPG 가스통을 지고 비탈길을 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힘든 일을 했지만,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기부는 지적장애와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아들이 있는 시설을 방문할 때 간식을 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모은 돈으로 쌀을 사서 장애인 시설, 노인 및 아동에게 전달했습니다.
임기종 님은 24년 동안 약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지게꾼으로서의 삶을 고려할 때 상당한 금액입니다.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코 자기만을 위해 살지 않았으며, 그의 기부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었습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