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석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소개 및 참여 방법

‘공교회성과 교회 본질 회복, 사회적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은 한국교회 ‘못자리’인 고향 교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도농 교회 간 상생을 꾀하는 미래목회포럼의 대표 사역 중 하나다.
22년차를 맞이한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참여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먼저 고향 교회 살리기 프로젝트로 ‘고향교회 목사님, ①우리가 듣겠습니다 ②우리가 함께합니다 ③사랑합니다’ 등 3가지 활동 중 각 교회 상황에 맞춰 농어촌·시골 고향 교회 돕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먼저 ‘우리가 듣겠습니다’는 도시 교회들과 고향 교회와의 자매결연, 고향 교회 목회자 강사 초청, 고향 교회 목회자 초청 수련회 및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일이다.
‘우리가 함께합니다’는 고향 교회 및 목회자 사택 리모델링 봉사, 낡은 종탑 교체, 교회 벽 아름다운 그림 그리기, 고향 교회 목회자 및 성도 서울 나들이 초청 등이다.
‘사랑합니다’는 정기적 고향 교회 방문, 교인들에게 캠페인 알리기, 고향 교회에 감사헌금하기, 고향 교회 목회자에게 감사 선물하기, 온라인 카카오톡 커피 한 잔 보내기 운동 동참 권유 등이 있다.
각 교회에서는 주보나 신문에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 사랑 나눔과 선물, 감사헌금으로 함께해 주세요’라는 내용으로 ‘고향 교회 방문’ 취지를 설명해 교인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고향 교회 방문 인증샷’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포럼 백낙균 사무총장은 “고향 교회 배경의 인증샷은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거나, 어린이·청소년·청년 등 다음 세대들의 적극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향 교회 방문 후 수기(간증) 모집도 계속 전개한다. 방문 내용을 간증 형태로 작성해 미래목회포럼에 제출하면, 채택된 수기를 언론에 소개하거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포럼 측은 고향 교회 명절 예배 참석이 본 교회 봉사 등으로 여의치 못할 경우 평일에 목회자를 찾아 인사하거나,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성도들은 작은 정성을 고향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수기 및 간증 접수: mikle999@hanmail.net, 02-708-0191

농어촌 교회 지원을 위한 감사예배 개최

미래목회포럼의 추석 고향 교회 방문 감사예배가 9월 11일 오전 충남 부여군 남면 송학교회에서 개최됐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미래목회포럼은 농어촌 교회 격려와 지원을 위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는 포럼 다문화사역위원장 김인환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책위원장 조희완 목사의 기도와 중앙위원 이요한 목사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부여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종희 목사가 ‘이가봇’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종희 목사는 “목회 가운데 상처와 남모를 눈물도 기도로 다 씻어내고 다시 목회하려고 애쓰시는 분들이 함께 모였다”며 “도심에서 20년 목회하다 시골로 왔더니, 이제 편하지 않냐고 묻는다. 시골도 다르지 않더라. 어디든 목회는 가보지 않은 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사 시대 말기 이스라엘 암흑기. 말씀이 희귀해지고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했으니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며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신앙은 오히려 나 자신을 망가뜨린다”고 지적했다.
설교 후에는 포럼에서 부여 지역 교회들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대표 황덕영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교회 미래를 하나님 뜻대로 열어가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곳에서 드리는 눈물의 기도가 한국교회와 수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고,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 귀한 뜻을 이뤄가는 사역의 장이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저희 포럼은 도시와 농촌 교회의 상생을 위해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어촌 교회가 죽으면 한국교회가 다 죽는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부여군기독교연합회와 협약도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부여 지역 특산품을 공동 구매 및 홍보하며,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표 황덕영 목사는 “부여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부여 지역을 시점으로, 국내 많은 어려운 농어촌 지역을 섬기는 사역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