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한국시리즈(KS)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T는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된 엔트리를 공개하며 사실상 완전체에 가까운 전력을 가동할 예정이다.
KT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 KS에 직행한 팀으로, 약 3주 동안 휴식과 훈련,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엔트리에는 15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른 고영표, 10승을 기록한 소형준, 안정적인 투구를 펼친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과 로건 앨런, 30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박영현, 44개의 홈런을 기록한 샘 힐리어드,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 최원준, 강타자 안현민과 김현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는 플레이오프(PO)와 동일한 엔트리를 구성했다. 삼성의 엔트리 역시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되며, 부상으로 PO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우완 마무리 김재윤과 좌완 이승현, 백정현은 이번에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은 PO에서 KIA를 3승 2패로 꺾고 2년 만에 KS에 진출했으며, 2014년 이후 12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KT와 삼성의 KS 1차전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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