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일 개최한 2026년도 KLPGA 제6차 이사회를 통해 김보경, 안송이, 장하나, 박결에게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KLPGA는 'K-10 클럽 가입자' 또는 '생애 통산 상금 25억원 이상자' 중 이사회에서 성적, 협회 기여도,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명 이내의 선수에게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있다.
김보경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며, 올 시즌은 시니어투어인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3승을 쌓아 다승왕에 올랐다. 안송이는 KLPGA 투어 최초로 통산 4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결은 정규투어 시드를 12년간 유지했으며, KLPGA를 대표하는 홍보 모델로 8차례 선정됐다. 장하나는 누적 상금 약 57억7천만원, 통산 15승을 보유하고 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KLPGA 발전에 기여해 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협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투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 투어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 파주시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을 끝으로 2026시즌을 마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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