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 엔트리에 변동이 발생했다. 두산 베어스의 최민석과 NC 다이노스의 신영우가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두 선수의 대회 불참을 공식 발표했다. 최민석과 신영우는 각각 우측 팔꿈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KBO는 지난달 12일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APBC에 나설 대표팀 엔트리를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 선수와 입단 3년차 이내 선수,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29세 이하 선수 3명이 참가할 수 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7 프리미어12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 유망주를 발굴하고 국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최민석과 신영우의 불참으로 최종 엔트리는 추후 28명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력강화위원회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소집된 투수들과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투수들을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함에 따라 기존 명단에 포함된 장찬희와 배찬승도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IA 타이거즈 소속의 대표팀 선수 5명은 오는 6일 상무와의 연습경기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