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단신 선수인 먹시 보그스의 등번호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된다. 샬럿 호니츠는 보그스의 현역 시절 등번호 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영구 결번식은 현지 시간으로 2월 11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그스는 1987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순위로 워싱턴 불리츠에 지명된 후, 1988년 샬럿으로 이적하여 1997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며 2001년에 은퇴했다.
보그스는 신장 160㎝로, 당시 NBA 선수들의 평균 신장인 약 201㎝보다 약 40㎝ 작았다. 그는 통산 평균 7.7득점과 7.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무대에서 활약했다. 보그스는 자신의 유니폼이 경기장 위로 올라가면 세상을 내려다보는 기분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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