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한미동맹에 대한 이상기류설을 '가짜 뉴스'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30일 국방부 청사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장관은 최근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플러스)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헤그세스 장관과 40여 분간 회담을 가졌다.
강 장관은 "한미 간 이견이 없었다"며 "헤그세스 장관께서 '페이크 뉴스'라고 말씀하셨고, 저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이상설이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흔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장관은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목표연도 설정을 위한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완료할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 "전작권 전환에 대해서도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답했다.
대북 정보공유 제한 문제에 대해서는 "군사적으로는 아주 일부분이어서 저희는 그렇게 큰 문제 의식은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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