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무단으로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한 30대 여성이 군 당국에 붙잡혔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은 2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어제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4일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해 북상했으며, GOP 철책까지 근접했다. 또한, 그는 GOP 철책에 달린 광망(철조망 센서)도 훼손하려 한 혐의가 있다.
관계기관의 합동 조사 결과, 이 여성은 간첩 활동 등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자신의 행위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