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브라질 대선에서 승리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룰라 대통령은 이날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며 통산 4선 대통령이 되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말과 포르투갈어로 적힌 글을 통해 "저의 각별한 친구이자 동지인 룰라 대통령님,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당선을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브라질 국민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큰 역할 해주시리라 생각한다"며 룰라 대통령의 미래 비전을 응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함께 나눈 이야기와 웃음을 기억하며,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들어 두 차례 룰라 대통령과 정상외교를 진행했다. 2월에는 룰라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고, 7월에는 이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통해 핵심전략광물 등 협력 확대에 대한 정상 합의가 이루어졌다.
룰라 대통령은 2003년 1월 첫 임기를 시작한 이후 재선을 거쳐 2010년 말까지 브라질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2023년 1월부터 다시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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