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공방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열렸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청탁 의혹과 가족 협동조합 특혜 의혹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시작부터 거센 공방을 벌였고, 서로 반말과 고성을 주고받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의 가족이 일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주 의원의 발언이 상처를 주었다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혼잣말로 "악마"라고 발언하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다. 주 의원은 이에 대해 항의하며 상황이 격화되었고, 법사위원장 서영교 의원이 중재에 나섰다. 청문회에서는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청탁 의혹에 대한 야당의 집중적인 공세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김 후보자가 임상시험 승인 신청 전 브로커와 만난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김 후보자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며, 치료제 성능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여당 의원들은 검찰 수사를 문제 삼으며 김 후보자를 옹호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 의도를 주장하며 김 후보자를 지지했다. 민주당 김동아 의원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수사 기록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우리 아내도 나중에 힘이 없거나 죽게 되면,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을 아들에게 맡겼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에 민주당 의원들은 박수를 보냈으나,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은 비난을 쏟아냈다. 김 후보자는 야당의 공세에 대해 반박하며, "검찰이 확인한 통화 내용 중에는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로비 내용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료를 왜곡하여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강조했다. 청문회는 여야 간의 격렬한 대립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의원, 김승원 후보자에 강력 반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한 의원은 "김승원이 장관이 되는 순간 이재명 정권은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주의의 적 한동훈"이라는 발언에 대해 반박하며, "백번, 천번 민주주의의 적이 되겠다"고 맞받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퇴 청원, 3만 명 돌파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퇴 청원이 15일 기준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 추 지사는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내란 세력을 징벌해야 할 대통령이 왜 이들에게 전전긍긍하느냐"라고 말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현 상황을 '탄핵 전조 증상'이라고 설명했으나, 언론에서는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민주당은 현재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하는 '데드크로스'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재명 대통령, 18일 기자회견 개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와대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재명 정부 취임 이후 7번째로, 특별한 시기적 계기 없이 현안 중심으로 진행된다. 회견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는 의미의 회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지지도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치킨을 부탁한 93세 아버지의 사연과 업체의 화답

93세 아버지가 양념통닭을 먹고 싶다고 자식에게 연락하며 미안하다고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치킨을 주문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치킨 업체 B는 이 사연에 댓글을 달고 아버지에게 치킨 쿠폰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이 사실을 전하며 아버지에게 쿠폰을 보여주고 치킨을 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연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행동강령 발표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MS는 14일 자사 홈페이지에 인본주의적 AI 행동강령 초안을 공개하며,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행동강령은 AI가 인류의 번영에 기여하고 인간의 통제 하에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담고 있다. MS는 AI가 대량 살상 무기 개발이나 사이버 공격 등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MS AI CEO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이 행동강령이 앞으로 만들 모델들의 헌법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 협상 막바지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하루 앞두고 노사가 협상 중이다. 노조는 15일 오후 9시까지 협상을 진행하며, 결렬될 경우 다음날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쟁점은 시급 인상과 통상임금 산정 기준이다. 서울시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증편과 무료 셔틀버스를 최대 1500대 투입할 계획이다. 협상 결과에 따라 900만 서울 시민의 출근길이 좌우될 전망이다.

무명가수 이현섭, 취준생에게 감동의 노래

무명가수 이현섭이 정규직 전환이 불발된 청년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감동을 주었다. 해당 청년은 새벽 버스 정류장에서 울고 있었고, 이현섭은 그에게 택시비를 주며 노래를 불러주었다. 이현섭은 30년 차 무명가수로,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청년을 위로했다. 이 사연은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누리꾼들은 그의 배려에 감동을 표했다.

20대 일당, 지인에게 싸움 강요해 숨지게 해

충북 청주에서 20대 일당이 지인에게 맨몸으로 싸움을 강요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A씨 등 2명을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강요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B양과 C씨에게 서로 싸우도록 강요했으며, C씨는 싸움 중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졌다. 경찰은 부검과 포렌식을 통해 이들의 범죄 정황을 확인했다.

김세의 부동산 동결, 범죄수익 추징 절차 진행

검찰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부동산을 동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대표가 범죄수익 1억 6940원을 박탈하기 위해 추징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으며, 검찰은 그의 범죄수익을 철저히 박탈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배우 김새론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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