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총력 대응

김승원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연일 공개한 녹취록과 수사 자료에 대해 민주당은 지도부가 나서서 반격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의 출처가 불법적이며, 그의 공세 방식이 과거 정치 검찰의 행태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한 의원을 "관심종자"라고 비난했고, 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의겸 의원은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를 "악마의 편집"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번 의혹의 핵심인 브로커 양모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시민단체가 김 후보자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중국 조부모가 자녀에게 양육비 청구 소송

중국에서 조부모가 손주를 키운 뒤 자녀를 상대로 수천만원대 양육비를 청구하는 법정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쑹장구 인민법원은 60대 여성 쉬모씨가 아들 량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36만 위안(약 7200만 원) 규모의 양육비 청구 소송 사건을 공개했다. 쉬씨는 아들이 이혼한 후 손녀를 돌보며 발생한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아들이 책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조정 끝에 아들로부터 20만 위안(약 4천만 원)을 지급받기로 합의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중국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조부모의 육아 부담과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회 과방위, 이진숙 의원 회피 촉구 결의안 의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에 대해 발언·표결 회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민주당 주도로 처리했다. 결의안은 이 의원에 대한 징계 및 고발, 방송통신위원장 재직 당시 관여한 행위 등을 회피 범위로 규정했다. 민주당 간사 한준호 의원은 이 의원이 국정감사 허위 증언 혐의로 고발된 당사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발적 회피는 국민 신뢰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행동을 비난하며 반발했으며, 여야 간의 갈등이 심화됐다.

지혜복 교사 9일 학교 복직, 서울교육청 공식 사과

지혜복 교사가 9일부터 원래 학교로 복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 교사와 피해학생·양육자에게 공식 사과하고,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지 교사 및 관련 단체와 합의를 체결하고, 지 교사는 안정적으로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 교사는 A중학교 상담부장으로 근무하며 성폭력 문제를 공익제보한 후 전보와 해임을 겪었다. 법원은 지 교사를 공익신고자로 인정하고 전보 및 해임 처분을 취소했다. 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익신고자 보호 절차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 잠수함 핵심기술 대만에 유출 사건 검찰 상고

검찰이 옛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핵심 기술을 대만에 불법으로 넘긴 방산업체 대표의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창원지검은 A씨와 해당 법인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법리오해가 있다고 주장하며 상고장을 제출했다. A씨는 2019년 대만과 1억 1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후, 대우조선해양에서 잠수함 기밀 자료를 대만 측에 넘긴 혐의로 기소됐다. 항소심에서는 A씨의 형량이 감형됐고, 추징금이 법인에 부과되었다. 검찰은 A씨가 실질적으로 범행 수익을 취득했으므로 개인에게도 추징형이 선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란 전쟁 이후 미국의 중동 주둔 축소 검토

CNN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란 전쟁 이후 중동 내 미군 주둔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미군 기지가 공격받으면서 취약성이 드러난 가운데, 미국은 병력과 장비 배치를 조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주둔 미군 감축을 공언해왔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 현재 중동에는 약 5만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란의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군사 자산의 재건 여부도 논의되고 있다.

대한체육회, 경찰 도움으로 95일 만에 사무실 진입

대한체육회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95일 만에 사무실 진입에 성공했다. 체육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업무용 컴퓨터와 전산장비 등을 반출했다.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진입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반출 촬영 영상을 통해 의혹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인도 선수단, 아시안게임 준비로 컨테이너 숙소 적응 훈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인도 선수단이 컨테이너 숙소에서 지내는 훈련을 시작했다. 개최국 일본이 선수촌을 건설하지 않기로 하면서 인도 선수들은 컨테이너 숙소에서 생활해야 한다. 인도 매체에 따르면, 선수들은 초밥을 주요 메뉴로 하는 식사 환경에 적응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숙소의 크기는 가로 40피트, 세로 8피트다. 선수들은 컨테이너에서의 생활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남자배구, 카타르를 완파하고 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이기고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팀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경기에서 임재영과 허수봉이 각각 15점과 14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9일 대진 추첨을 통해 8강 상대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민석과 송영길, 한동훈 의원 비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송영길 의원이 한동훈 의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한 의원을 "관심종자"로, 송 의원은 그의 행동을 정치적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지적했다. 두 의원은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 확보한 자료의 출처가 문제라고 주장하며, 자료의 신빙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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