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는 교회 개척과 성장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목회자의 특징과 교회 성장의 비결을 설명했다. 그는 신학교 시절 교회 개척에 대한 교육이 부족했지만, 세계적인 전문가의 세미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교회 개척의 시작
소 목사는 신학교를 졸업한 후 부목사로 일할 교회를 찾지 못해 직접 교회를 개척해야 했다고 전했다. 당시 신학교에서는 교회 개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관련 서적도 부족했다. 그러나 그는 강남의 광림교회에서 피터 와그너 교수를 초청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교회 성장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 와그너 교수는 교회 성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노력의 결합이라고 강조하며, 목회자가 교회 개척 지역을 조사하고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장 조사와 정보 수집
소 목사는 성공적인 목회자를 만나고 교회를 탐방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그는 100여 명의 목회자와 수백 개의 교회를 방문하며, 설교와 예배 분위기의 차이를 체감했다. 성공하는 교회는 성령의 임재와 역동적인 설교가 느껴졌지만, 부흥하지 않는 교회는 이러한 요소가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형교회 목사와의 만남을 통해 배운 점을 강조하며, 고 옥한흠 목사와의 교류도 중요한 경험으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은혜와 목회자의 태도
소 목사는 성공적인 목회의 핵심 요소로 하나님의 은혜, 성령 충만한 영성, 살아있는 설교, 그리고 성도를 향한 태도를 꼽았다. 그는 분당에 교회를 신축하며 개척 성공 신화를 이루었고,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되었다. 또한, 그는 한국교회의 공교회성을 깨닫고 반기독교 악법에 맞서 싸우는 데도 앞장섰다.

코로나19와 교회의 대응
코로나19 시기에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며, 소 목사는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는 이원화 전략을 시행했다. 그는 교회가 잠시 동안 '찬란한 바보'가 되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접근은 언론에서 긍정적으로 보도되었고, 교회가 회복 탄력성을 갖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전했다.

마무리
소강석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 개척과 성장의 비결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영적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휴민트'라는 영화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인간을 통한 정보와 신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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