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에서 은퇴 선교사들의 주거 지원과 기독교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은퇴 선교사들을 위한 주거 지원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기독사학계에서는 교육의 선택권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AI 시대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과 세대 간의 음악적 교류도 주목받고 있다.

은퇴 선교사 주거 지원 캠페인 시작

한국해비타트는 은퇴 후 본국으로 돌아온 한국 선교사들을 위해 '돌아온 선교사의 피난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주거 대책 없이 귀국한 은퇴 선교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과 동서선교연구개발원 한국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선교사 중 62.5%가 은퇴 후 주거 대책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에 한국해비타트는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2월 3일부터 경기도 양평과 제주도에서 목조 단독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통일교에 대한 비판과 정교분리 논의

교회자유시민연대는 통일교에 대해 중대한 이단으로 간주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지적했다. 이 단체는 일본 정부가 통일교에 대해 해산 명령을 청구한 이유가 정치적 개입이 아니라, 강요와 사기성 헌금 등의 범죄행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교분리의 본래 의미를 잘못 해석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올바른 이해를 촉구했다.

기독교학교 140주년 기념 비전 선포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는 한국 기독교학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기독사학 비전선포식 및 2025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의 선택권, 다양성, 자율성, 공공성을 실현하는 미래 교육 비전이 제시되었다. 참석자들은 AI 시대의 인간 중심 전인교육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공유학교' 모델을 주요 방향으로 제안하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맞춤형 교육 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교육의 구조적 전환을 촉구하였다.

AI 시대의 기독교적 접근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저술한 『AI 인류혁명』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저술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AI 시대의 문명 방향을 제시하며, 인간 존엄성과 가치를 지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안 회장은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인간다움의 역량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AI 시대에도 성경적 가치관을 유지하며 교육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세대 간의 음악적 교류 프로그램

'비바 브라보'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니어 합창단이 손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손주가 함께 무대에 서며 세대 간의 사랑과 연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바 브라보는 시니어 단원의 삶의 경험과 손주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번 합창단은 음악적 경험이 없는 시니어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무리

한국 교계는 은퇴 선교사들의 주거 문제 해결과 기독교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사회와 교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 간의 연대와 AI 시대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 또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참고자료
christiantoday.co.kr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