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상화폐 탈취액의 60%가 북한 해커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지난해 북한 해커들이 탈취한 가상화폐가 20억 달러, 약 2조 9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유엔 안보리 전문가 보고서를 인용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북한의 사이버 공격으로 의심되는 가상화폐 기업 공격이 58건에 달하며, 피해액은 3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어린 시절부터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사이버전 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인권위원회는 올해 보고서에서 평양 모란봉대학이 군사학과 해킹 및 암호 해독을 결합한 5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탈취 자금이 외화 수입의 절반과 무기 개발 비용의 약 40%를 충당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