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거룩한축제 홀리피플 성회’가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성회의 넷째 날인 29일 오전,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는 ‘흑암의 권세에서 아들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성도들에게 거룩한 삶을 살 것을 촉구했다.
함 목사는 골로새서의 배경을 설명하며, 복음의 본질을 잃고 세상의 사상과 전통을 받아들이는 혼합주의 신앙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골로새교회의 문제는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세상에 빠져 혼합주의적인 생각을 받아들인 데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언급하며 성경으로 돌아가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 목사는 골로새서 2장 8절을 인용해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가르침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함 목사는 오늘날에도 교회에 출석하면서 세상의 가치관과 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신앙과 세상 생활을 타협하려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음란과 방탕, 술과 마약 등 중독에 빠지는 삶은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거룩한 삶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룩한 사람이 되는 비결은 예수님을 만나는 데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을 받고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룩한 삶을 위한 신앙 회복은 외적인 규칙을 지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면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함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둠에 사로잡혀 죄의 종으로 살아왔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건져 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세상의 풍조와 문화가 신앙을 흔들더라도 이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함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본질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강과 희락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이자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사람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는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라는 주제로 거룩한 성도와 교회, 가정, 나라를 세우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 및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핼러윈데이와 종교개혁기념일이 겹치는 10월 31일을 전후해 거룩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도와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회복 운동을 전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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