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34·산투스)가 브라질 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언쟁을 벌인 후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29일(한국 시간)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지난 25일 열린 EC 바이아와의 홈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호드리구 네스토르와 말다툼을 하던 중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는 행동을 했다.
이 행동은 '비니시우스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어 징계를 받았다. 이 규정은 올해 2월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당한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졌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퇴장으로 인해 네이마르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추가로 2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져 총 3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소속팀인 산투스는 추가 징계에 대해 항소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130경기 80골로 역대 최다골을 기록한 선수이며, 지난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후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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