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간담회를 열어 소방재정 국비 지원 확대와 공공주택 공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은 공지를 통해 "당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향후 예산 및 주요 입법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및 재정분권과 관련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추가 교부 방안과 소방재정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자본시장 관련 입법 과제로는 의무공개매수제도 등이 논의되었으며, 당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로 했다.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상장회사 경영권이 넘어갈 때 인수인이 일반주주를 상대로 일정 비율 이상의 주식을 공개매수하도록 해 소액주주도 경영권 프리미엄을 나눌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초광역특구법의 주 52시간 예외 등 노동특례에 대해서는 "사회적 대화를 통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김 비서실장은 전했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비서실장은 "민주당은 오늘 논의된 주요 예산과 입법 과제에 대해 당내 및 정부와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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