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를 6-1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3승 2패로 마무리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삼성은 정규 리그에서 2위로 마감했으며, KIA는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성은 1위 kt와의 한국시리즈를 오는 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은 5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kt와의 타이 브레이커에서 패한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맞이했다.
KIA는 후반기 가파른 상승세로 디펜딩 챔피언 LG를 제치고 3위에 올랐으나,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삼성의 선발 투수 후라도는 7이닝 동안 3탈삼진, 5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후라도는 플레이오프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삼성의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3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으며, 최형우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2만3550명이 매진되어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수는 19만3550명에 달했다. 삼성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46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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