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군 자주포가 남쪽을 향해 포구를 겨눈 모습이 촬영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지역은 북한 황해도 개풍군 접경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CBS노컷뉴스 취재진이 27일 애기봉 전망대를 방문한 결과, 전망대 스타벅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북한 자주포를 촬영하며 현장을 지켜보았다.
인천 시민 장승자씨는 "불안감을 갖고 왔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그런 건 못 느끼겠다"고 말했다. 반면, 김포 시민 백주영씨는 "북한과 좋은 관계는 맺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김포 시민 이봉천씨는 "북한 대포가 설치됐다고 해서 한번 찍어보려고 왔다"며 "언론들이 앞다퉈 보도하니까 국민들이 더 불안해하지 않나"고 지적했다.


사진제공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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