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후보 과반 득표 못해… 선거 다시 진행하기로

예장 고신총회가 총회장 선출에 실패하여 다시 후보를 등록받고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15일 오후 개회예배 이후 전체 총대 569명 중 566명이 참석하여 회무를 시작했다. 임원선거에서 김문훈 목사 부총회장이 사임하면서 대신 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이규현 목사는 과반인 201표를 얻지 못해 낙선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은태 목사가 460표로 선출되었고, 장로부총회장에는 이연호 장로가 343표로 각각 당선되었다. 서기 후보 구빈건 목사는 510표, 부서기 후보 권태욱 목사는 523표, 회록서기 후보 김상훈 목사는 506표, 부회록서기 후보 한상천 목사는 483표, 회계 후보 배병길 장로는 521표, 부회계 후보 손광호 장로는 491표로 당선되었다. 총회 유지재단 이사 선거에서는 박범석 장로가 490표로 선출되었고, 학교법인 고려학원 목사 이사 선거에서는 권종오 목사가 422표, 김선엽 목사가 398표, 이호상 목사가 397표, 유영업 목사가 326표를 각각 얻어 선출되었다. 한편 총회 유지재단 이사 후보도 등록받아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사학 지도자들, 기독교학교를 위한 기도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최근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 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6 사학미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는 국제기독교학교연맹 ACSI 대표단이 초청되어 ‘교육권 충돌의 시대, 기독교학교의 공동체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기독교학교 관계자들은 김요셉 중앙기독학교 이사장의 요청에 따라 무릎을 꿇고 ‘기독교학교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이 기도는 기독교학교의 미래와 교육권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었다. 포럼의 목적은 기독교학교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교육권을 지키고,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었다.

총회, 차별금지법 저지에 총력 대응

예장 합동 제111회 총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종교법인 해산 논란을 빚는 민법 제38조 개정안에 대해 총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천명했다. 15일 오후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는 교회 생태계 보호와 반기독교 정책 대응 사역을 보고했다. 위원회는 주요 활동을 지속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예산 3,000만 원 편성을 청원했다. 홍석기 목사는 차별금지법과 민법 제38조 개정안이 정교분리 원칙을 훼손하고 교회의 재산을 몰수하거나 종교법인을 강제 해산할 수 있는 악법이라고 강조했다. 정영교 총회장은 총회장 명의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국 교회가 일치단결해 이를 저지할 것을 약속했다. 총회는 위원회의 보고와 성윤리 지침서 보완 청원을 만장일치로 허락했다.

여성강도사 제도 도입 헌법개정안 부결

예장 합동 제111회 총회에서 ‘여성강도사 인허를 위한 헌법개정안’이 노회 수의 결과 최종 부결되었다. 15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회서기 유병희 목사는 지난 제110회 총회 결의에 따라 1년간 전국 노회에 회부된 헌법개정 수의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65개 노회 중 140개 노회가 수의 결과를 보고하였으나, 수의에 부쳐진 16개 개정 항목 모두 가결 정족수에 미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영교 총회장은 여성강도사 관련 헌법개정안의 부결을 공식 선언하며, 여성사역자위원회의 존속 및 사역 지속을 요청하는 청원이 이어졌다. 총회는 여성사역자위원회의 활동 연장 청원에 대해 정치부에서 최종 심의하기로 가결하였다.

낙태약 도입 중단 촉구 기자회견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부의 낙태약물 도입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에스더기도운동과 러브라이프 생명운동 등 시민단체들이 연대한 이번 기자회견은 ‘사회적 합의, 법적 절차도 없는 낙태약 허가 강행 규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용희 대표는 낙태약물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그는 낙태약물 사용 후 71.4%가 추가 수술을 받았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낙태약물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불법 유통에 대비해 낙태약을 도입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행정이라고 비판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낙태약 도입 중단과 태아 생명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 한국교회 회개와 부흥 기도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한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성회는 ‘교회여, 미스바로 모이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금식성회로 진행된다. 성회의 목적은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한민족의 위기 극복, 성령충만과 지상명령 수행이다. 강사로는 정성구 목사, 이용희 목사, 김일로 목사가 참여한다. 성회 측은 현재 대한민국이 여러 위기 가운데 있으며, 한국교회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들은 성회에 참여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할 것을 요청하였다.

예장 통합 총회장 이·취임식 진행

예장 통합 제111회 총회 첫날 임원 선거에서 권위영 목사가 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9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정훈 직전 총회장이 이임사 후 권위영 신임 총회장에게 십자가와 반지, 예복과 스톨을 착의하는 의식이 진행되었다. 권위영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주어진 목회 환경이 어렵다고 언급하며, 말씀과 기도, 전도로 회개하는 회기를 다짐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 내외 인사 소개와 꽃다발 증정,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가 마련되었다. 증경총회장 남정규 목사는 총회가 하나 되는 것을 소망하며 기도를 당부하였다.

WEA 관계, 신학부 연구 보고 수용

예장 합동 제111회 총회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WEA)과의 관계에 대해 신학부 연구 보고가 수용되었다. 15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신학부는 WEA 문제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유창형 교수는 서울 선언문이 성경의 무오성과 동성 간 성행위에 대한 죄를 명시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박재은 교수는 서울 선언문이 복음주의 가치를 결합하여 연합 운동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공했다고 분석하였다. 총회는 WEA 관련 사안에 대해 현재 상태를 유지하며 예의 주시하겠다는 기조를 재확인하였다.

최정수 교수 자서전 출간, 교육 철학 담겨

한자속독 발명가 최정수 교수의 자서전 『공부 잘할 수 있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최 교수의 어린 시절부터 교육 프로그램 연구와 한자속독 개발까지의 삶을 담고 있다. 최 교수는 자서전에서 공부의 가치를 인식하고 감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독자들은 그의 진실한 이야기와 교육 철학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한자속독이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교육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한자속독 교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나이지리아 NGWA 지역에서 열린 복음 집회

주님의사랑교회 서사라 목사가 나이지리아 NGWA 지역에서 열린 복음 집회에 대해 보고하였다. 집회 첫째 날에는 수백 명이 참석하였고, 둘째 날에는 약 650명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가 모였다. 서 목사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성령의 역사하심이 충만했다고 전했다. 집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바른 복음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도를 요청하였다.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믿음을 전하며, 금식과 기도로 동참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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