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여연 “낙태약물 무리한 도입? 법치주의·삼권분립 위배”

정부가 9월 16일 약물낙태 허가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중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오유경 식품의약안전처장에게 낙태약물 허가를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성명서에서는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낙태 관련 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허가를 서두르는 것은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현재 법무부 장관 임명 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낙태약물 허가를 강행하면 민심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임신 9주까지 약물낙태를 허용하겠다는 정부의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태아 생명은 행정부 고시에 의해 결정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낙태약물의 복용이 신체적,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안전 관리 체계 없이 서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태여연은 정부가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고 낙태약물을 허가하는 것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만약 식약처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법령 해석에 근거해 허가를 강행할 경우, 모든 행정 및 사법적 대응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낙태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논의되어야 하며, 정부의 무리한 결정이 사회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태여연은 국민 생명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편향된 이념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혜암 이장식 박사 서거 5주기 기념사

김균진 박사는 혜암 이장식 박사의 서거 5주기를 맞아 기념사를 발표했다. 그는 이장식 박사를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별과 같은 인물로 기억하며, 그의 안식을 기원했다. 이장식 박사는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몸소 겪은 인물로, 그의 생애와 업적을 회고했다.
이장식 박사는 1921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을 포함한 여러 역사적 사건을 경험했다. 그는 한신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저서들은 한국 신학계에서 중요한 교과서로 자리 잡았다.
이장식 박사는 또한 아프리카 케냐에서 14년간 선교와 교육에 헌신하며 목회자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혜암신학연구소를 설립하여 보수와 진보 신학자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에큐메니칼 신학운동을 시작했다. 이 연구소는 현재 한국신학아카데미로 이름을 변경하고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균진 박사는 이장식 박사가 남긴 유산과 연구소의 활동을 강조하며, 그의 기념비적인 업적을 기렸다. 그는 이장식 박사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예장 개혁 제111회 총회 개최

예장 개혁 제111회 총회가 9월 14일 서울 강서구 예원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살리고 세우는 총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통합된 총회가 처음으로 열리는 자리였다. 총회에서는 신학교와 헌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은주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그는 교단 통합 이후의 연합과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총회장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부총회장에는 김현식 목사와 나용근 장로가 선임되었다.
총회에서는 교단 통합 과정에서의 선거관리규정 정비가 미흡했던 점을 공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한 절차를 논의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직전 부서기와 부총회장의 기도, 성경봉독, 찬양 등이 이어졌으며, 이상규 총회장이 설교를 맡았다.
총회는 이후 각 상비부와 위원회, 산하 기관의 보고를 진행하며 원활한 회무를 이어갔다. 총회는 생명과 평안교회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폐회하였다.

예장 합동총회 행정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9월 14일 서울 관악구 생명과 평안교회에서 제67회기 행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믿음 안에 하나 되어 주의 기쁨을 이루는 총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법제 정비가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개정위원회 위원장 이준영 목사는 헌법과 규칙의 현대화 및 실정에 맞는 조정을 강조했다. 총대들은 개정위원회의 노고를 인정하며 상정된 안을 수용하고 미비한 부분은 자구 수정을 통해 시행하기로 결의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서기 최갈렙 목사가 인도하며 기도가 이어졌고, 성경봉독 후 총회장 서기원 목사가 설교를 진행했다. 서기원 목사는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싸울 것을 권면하며, 총회와 목회자의 사명 감당을 강조했다.
이후 회무 시간에는 총회 업무보고와 각 위원회의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생명과 평안교회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폐회하였다. 예장 합동총회는 한국교회 연합운동 및 선교 사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NCMN 제1회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 개최

제1회 NCMN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가 9월 14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323명의 목회자가 참가하고 380명이 넘는 응원단이 함께했다. 대회는 지역과 교단의 경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회에서는 16개 팀이 출전하였고, 성남 목회자팀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전 모든 팀은 함께 기도하며 ‘우승보다 연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홍성배 간사는 이번 대회의 목적이 교단과 지역을 넘어 서로 교제하고 연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개회예배에서는 NCMN 설립자 홍성건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축구 경기가 목회자와 교회의 연합을 이루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NCMN 대표도 초교파로 모인 의미를 전하며, 한국교회의 연합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했다.
대회에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 응원단도 참여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NCMN은 내년 대회에서 참가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목회자들이 교제하고 네트워크를 넓힐 기회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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