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131-125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번 승리로 레이커스는 시즌 성적 5승 2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로 올라섰고, 토론토는 3승 3패로 동부 콘퍼런스 5위에 머물렀다. 레이커스는 지난달 3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패한 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경기에서 루카 돈치치는 45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자유투 13개, 2점슛 4개, 3점슛 8개를 성공시키며 15리바운드도 기록해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NBA 사무국에 따르면 돈치치는 4경기 연속 37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토론토는 올랜도 매직에 이어 레이커스에게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토론토의 야투 성공률은 42.9%로 레이커스의 53.8%에 크게 뒤처졌다. 스코티 반스와 RJ 배럿은 각각 29점과 22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는 1쿼터부터 레이커스가 주도하며 시작됐다. 돈치치는 1쿼터에서 16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전반이 끝날 때 레이커스는 66-54로 12점 앞선 채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 레이커스는 다시 점수를 벌리며 102-76으로 26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후 레이커스는 남은 시간 동안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종료했다.
같은 날, 보스턴 셀틱스는 올랜도를 108-97로 이기며 동부 3위로 올라섰다.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은 32점을 기록했다. 올랜도는 2승 4패로 동부 9위로 떨어졌다.
NBA 2일 전적은 다음과 같다: 보스턴 108-97 올랜도, 브루클린 98-90 인디애나, 골든스테이트 124-112 LA클리퍼스, LA 레이커스 131-125 토론토.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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