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와 수원 KT가 각각 창원 LG와 고양 소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DB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104-98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DB는 6승 6패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고, LG는 4승 6패로 7위로 하락했다.
DB의 이용우는 3경기 만에 팀을 승리로 이끌며 20점을 기록했다. 그는 자유투 1개, 2점 2개, 3점 5개로 활약했다. 이선 알바노와 레이션 해먼즈도 각각 34점과 28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7점과 2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경기는 치열한 1쿼터 이후 2쿼터에서 DB가 승기를 잡았다. DB는 2쿼터에 해먼즈, 알바노, 이용우가 각각 14점, 7점, 6점을 기록하며 51-49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 DB는 32점을 넣으며 LG의 24점을 압도했고, 알바노는 3점 3개를 포함해 18점을 기록했다. DB는 4쿼터에서도 10점 차로 앞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같은 시간 고양소노아레나에서는 KT가 소노를 103-96으로 제압했다. KT는 5승 6패로 6위에 올라섰고, 소노는 4승 7패로 8위에 머물렀다. KT의 패리스 배스는 34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소노의 케빈 켐바오와 이정현도 각각 28점과 18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KT는 전반을 50-52로 뒤진 채 마쳤으나, 4쿼터에서 미구엘 옥존과 문정현, 배스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배스는 종료 3초 전 덩크슛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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