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점수 3-0으로 이겼다. 경기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과 개막 직전 열린 컵대회 결승에 이어 이번 리그 개막전에서도 한국도로공사를 격파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팀의 에이스인 지젤 실바는 '실바 원맨팀'이라는 별명에서 벗어나 타나차 쑥솟과 권민지와 함께 강력한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타나차는 13점, 권민지는 11점을 기록했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3-0으로 이겼으니까 굉장히 잘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몸 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그는 세터 김지원의 경기 운영에 대해서도 칭찬하며, 실바가 상대의 집중 마크를 받는 상황에서도 편하게 공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민지에 대해서는 "갖고 있는 게 굉장히 많은 선수인데 지난 시즌 챔프전을 통해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고 언급하며, 리시브 안정과 중앙 공격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세터 김지원은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리며 팀의 발전을 자평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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