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29일(한국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최혜진은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혜진은 황유민, 로빈 최(호주), 훌리아 로페스 라미레스(스페인), 리야나 두리시치(말레이시아), 아르피차야 유볼(태국)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는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혜진은 선두와 3타 차로 뒤처져 있다.
최혜진은 최근 뷰익 상하이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LPGA 투어 진출 이후 우승은 2023년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에서 최혜진은 2번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높였다. 그러나 6번 홀과 7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잠시 흔들렸다. 이후 남은 홀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하며 첫날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선두인 루생부샤르 또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혜진과 황유민 다음으로 양희영, 강민지가 공동 12위(4언더파 68타), 고진영, 이미향이 공동 21위(3언더파 69타), 주수빈, 김아림이 공동 30위(2언더파 70타)에 자리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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