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윤경이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됐다. 윤경은 2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2026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OK저축은행으로부터 가장 먼저 호명됐다.
윤경은 2023년 19세 이하(U-19)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선수로, 이 대회에서의 동메달은 1993년 대회 이후 30년 만의 성과이다. 키 195㎝인 윤경은 뛰어난 공격력과 리시브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드래프트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결정되었으며, OK저축은행은 전체 100개의 공 중에서 가장 먼저 공이 빠져나와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어 현대캐피탈이 2순위, 우리카드가 3순위, KB손해보험이 4순위, 한국전력이 5순위, 삼성화재가 6순위, 대한항공이 7순위로 결정됐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캐피탈은 장은석을, 3순위 우리카드는 전유석을, 4순위 KB손해보험은 장보석을 호명했다. 장보석은 2순위로 뽑힌 장은석의 친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