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가 2026~2027 NBA 시즌 개막 3연패를 끊고 첫 승을 기록했다. 뉴욕은 28일(한국 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홈 경기에서 111-97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뉴욕은 NBA 역사상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두 번째로 개막 4연패에 빠질 위기를 벗어났다. 디펜딩 챔피언의 시즌 개막 후 최다 연패는 4연패로, 이는 1969~1970시즌 보스턴 셀틱스가 기록한 바 있다.
칼 앤서니 타운스는 27득점과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제일런 브런슨은 3쿼터부터 경기력이 살아나며 23점을 올렸다. 미칼 브리지스는 3점슛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2득점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2018~2019시즌 이후 8년 만에 개막 4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제일런 듀런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케이드 커닝햄은 19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에 기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 뉴욕은 전반에 51-50으로 앞선 가운데, 브런슨이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2점슛을 성공시키고 브리지스의 3점슛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타운스가 연속 7점을 몰아치면서 뉴욕은 3쿼터 종료 직전 조시 하트의 3점짜리 버저비터로 88-63으로 앞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는 뉴욕 닉스의 시즌 첫 승으로 기록되며, 팀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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