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힙합 아티스트 제이지가 2027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NFL과 애플 뮤직, 락네이션은 26일(현지시간) 제이지가 2027년 2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제이지가 이끄는 락네이션은 2019년부터 NFL과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기획 및 총괄 제작을 맡아왔다. 제이지는 2022년과 올해 하프타임 쇼에서 각각 힙합 올스타 무대와 배드 버니의 무대를 제작해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하프타임 쇼에서 제이지가 직접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제이지는 최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데뷔 앨범 '리저너블 다우트' 발매 30주년 기념 투어를 마쳤다. 그는 성명을 통해 "슈퍼볼 무대에 서기까지 거대한 여정이었다"며 "30년 동안 음악과 문화로 채운 여정이며, 여전히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하프타임 쇼의 연출은 해미시 해밀턴 감독이 맡는다. 해밀턴 감독은 매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연출을 담당해온 인물로, 최근 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연출도 맡았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