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29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코스에서 열리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최혜진은 최근 2주 연속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2주 전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그는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유해란과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다우 챔피언십을 포함하면 총 3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준우승을 6차례 차지했으며, 투어 데뷔 이전까지 포함하면 우승 없이 준우승만 9차례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는 마지막 날 야마시타 미유와 해나 그린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야마시타에게 우승을 내준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3위인 유해란도 출전하며, 그는 올 시즌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포함해 총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유해란은 최저타수상인 베어 트로피 굳히기에 도전하고 있으며, 평균타수 69.44타로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메이뱅크 챔피언십에는 최혜진과 유해란 외에도 고진영, 임진희, 황유민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인 야마시타를 비롯해 이와이 아키, 리디아 고, 인뤄닝, 로티 워드 등 톱 랭커들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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