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과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으며, 총상금은 235만 달러다.
유해란은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으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마무리했다. 최혜진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같은 합계로 공동 준우승에 올랐다. 두 선수는 일본의 요시다 유리에게 1타 차로 뒤져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KPGA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과 LPGA 투어 통산 6승에 도전했으나 요시다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최혜진은 LPGA 투어 데뷔 이후 6번째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우승은 2023년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이 유일하다.
대회 중 유해란은 15번 홀까지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고 파 세이브를 이어갔고,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후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벙커에 빠지는 실수를 범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최혜진은 3번 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후 여러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으나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홀컵을 빗나가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요시다는 2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대회에서 4타를 줄여 LPGA 투어 통산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 외에 김민솔과 김효주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김민선7은 13언더파 275타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공동 11위, 이예원, 유현조, 윤이나는 공동 15위, 전인지, 임진희, 박보겸, 김민주는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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