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소속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으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결장한다. 뮌헨은 오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애런 댕크스 코치는 최근 바이러스 감염으로 훈련장에서 쓰러진 뱅상 콩파니 감독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김민재의 상태를 언급했다. 댕크스 코치는 "김민재는 주말 경기에 뛸 수 없다"며 "경미한 부상이긴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 21일 아스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가 교체된 이유는 사타구니와 무릎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단 측은 심각한 부상으로 보지 않고 있으며, 초기 검사에서 구조적인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뮌헨은 김민재를 무리하게 출전시키기보다는 휴식을 부여하기로 결정하고 프라이부르크전 준비에서 제외했다. 김민재의 부상은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 17일 카타르와의 A매치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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