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주 DB가 각각 3연승을 기록했다.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를 90-79로 이겼다. SK는 정관장과 창원 LG를 연이어 이긴 후 KT를 꺾으며 3연승을 달성했다. 이날 SK는 상대의 14차례 턴오버에서 24점을 얻어 승리로 이어졌다. 안영준은 18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자밀 워니와 아이재아 힉스도 각각 25점과 18점을 넣었다. KT는 5연패에 빠졌다.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는 DB가 정관장을 95-93으로 이겼다. DB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전과 KT전에서 승리한 후 정관장전에서도 승리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DB는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했으며, 레이션 해먼즈와 이선 알바노가 각각 31점과 28점을 기록했다. 반면 정관장은 홈에서의 12연승이 끊겼다.
서울 삼성은 대구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6-68로 이기며 개막 8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2011~2012시즌 동부와 2014~2015시즌 오리온스와 함께 프로농구 역대 최다 개막 연승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23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규태와 한호빈이 각각 11점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2연패에 빠졌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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